음식 배달 붐은 폐쇄를 넘어 지속되지 않았고 한국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수요는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음식 배달

음식 배달 붐은 폐쇄를 넘어 지속되지 않았고 한국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수요는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23일 빅데이터 분석업체 모바일지수에 따르면 단계적 정상복귀가 시작된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3대 앱인 배달민속, 요기요, 쿠팡이츠 이용자는 1825만명으로 전월 대비 22% 급감했다.

3개 앱에 대한 수요는 8월 3500만 명 이상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주문량이 새로운 정상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일부 예상과 달리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그것은 결국 배달 중심의 식품 사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기도의 한 도시락 사업주는 하루 40여 개였던 배달 주문이 절반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배달서비스로 전환한 음식점들도 영업이 위축돼 다시 식사로 돌아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때 말기 게으른 사람들의 마지막 피난처였던 준비된 식사나 식사 키트는 대유행 속에서 거의 많은 사람들의 삶의 주요 요소가 되었다.

특히 밀키트는 요금을 놓친 고객을 위해 식당들이 조립으로 돌아서면서 가정 요리와 외식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파워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은 2017년 100억원 규모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2000억원 규모로 성장해 올해

3000억원(1=1,174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음식 배달 유명 맛집이나 유명 셰프들의 인기 요리를 재현한 프리미엄 밀키트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미슐랭 스타 2명을 거느린 밍글스는 파스타 밀키트, 멘치카츠용 스시코지 키트, 갈아놓은 고기가스, 튀긴 카라지 등을 판매한다.

한일관, 광화문미진 등 오랜 역사를 가진 한식당들도 불고기와 소바국수 등 대표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식당들은 조리법을 제공하지만, 키트는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어 소비자들에게 배달된다.

한 급식 컨설턴트는 예전에는 이런 식기세트를 비웃는 사람이 많았을 텐데 지금은 고급 식당과 유명 셰프들이 모두 만들고 있다. 

불과 1년 사이에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들의 성공은 현재 식품 사업의 성장의 바로미터다. 

시장 선두주자인 프레쉬 이지(Fresh Easy)는 2016년 설립 당시 1억원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 2000억원을 예상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 밀키트 사업자인 마이셰프는 현재 쿠팡 등 60여개 채널을 통해 월평균 20만개의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사회뉴스

2020년 매출은 276억원으로 전년보다 151% 증가했다.

신세계 온라인 아울렛 SSG.com에서는 올해 밀키트 매출이 무려 196.3%나 급증했다. 

매출 상승으로 그 회사는 식사 키트를 위한 별도의 웹 페이지를 개설하게 되었다.

마켓컬리는 주요 신선식품 납품에 밀키트를 추가한 뒤 올해 매출 1조원을 기대하고 있다. 

7월 밀키트 매출은 2년 전과 비교해 1261%나 증가했다.